윙잇에 사내 동아리가 생겼어요 🎉
최근 많은 동료분들께서 합류해 주셨고, 이에 따라 서로 더 알아갈 수 있는 장이 필요했거든요.  

우선은 시험적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운영해 보고, 반응이 좋은 모임은 꾸준히 진행할 예정인데요.
동아리는 구성원 누구나 쉽게 만들고 참석할 수 있어요. 진행하고자 하는 활동과 4명 이상의 멤버를 모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클라이밍, 볼링, 방 탈출, 재즈 감상, 제철음식 투어, 드로잉 등의 동아리가 만들어졌고, 오늘은 클라이밍 동아리 ‘넘사벽’🧗🏻‍♀️을 소개해 보고자 해요.
동아리명은 동아리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받은 뒤 투표를 통해 정했어요.
기어올러, 클라이밍, 클라윙잇, 넘사벽, 완벽, 꽉 JAVA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그중 '넘사벽'이 5표로 가장 인기가 많아 채택됐어요.

이번 모임은 상품기획팀, 서비스기획팀, 마케팅팀, SCM팀, 피플팀, 개발팀, 외식사업개발팀에서 총 여덟 분이 참석하셨고, 라운지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출발했어요 📸 

(이게 마지막 웃음이 될 줄.. 저 땐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클라이밍이 처음이라, 무게중심은 어떻게 잡는지 그리고 떨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강습을 받으며 한단계씩 난이도를 높여나갔어요. 

아니 근데 이분들… 처음해보는 게 맞으실까요…? 다들 너무 잘하셔서 강사님도 놀라셨는데요..!! 😳😳😳

저희의 실력을 함께 확인해 봐요!

🧗🏻‍♀️ 피플팀 정필님

🧗🏻 개발팀 수형님

🧗🏻‍♂️ 외식사업개발팀 재현님

🧗🏻‍♀️ 마케팅팀 서윤님

🧗🏻‍♂️ 상품개발팀 유진님

🧗🏻 서비스기획팀 승모님

한손 SWAG 😎

🧗🏻‍♂️ SCM팀 재용님

🧗🏻‍♂️ 동아리장을 맡고 계신 서비스기획팀 혜미님

1시간 30분 정도 강습을 받았고, 이후에는 자유롭게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보이시나요...? 이분들 진심입니다…!

자유시간까지 끝내고 이제 슬슬 마무리하며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

혜미님은 아직 부족했는지, 추가로 턱걸이까지 하시며 동아리장 다운 면모를 보여주셨어요 🏋️‍♀️
(앞으로 안 까불게요)

결국 턱걸이까지 마치고, 치킨과 피자를 먹으러 왔어요🍗🍕 (근데 이제 맥주를 곁들인🍻)

운동하고 마시는 맥주 크으....🍻🍻

이렇게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웃고 떠들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

그럼, 넘사벽 회원들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글을 마무리할게요.
다음에는 다른 동아리를 샅샅이 파헤쳐 보도록 해요 👋

🧗🏻‍♀️ 넘사벽 후기

🗣 입사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어색하고 그랬는데, 오늘부로 적응은 끝난 것 같아요^^
예전부터 클라이밍 하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지원까지 해주시며 자리를 만들어 주시니 행복할 따름입니다.
상체 근력이 부족한 저에게 많이 도움 되는 운동이었고, 경쟁하지 않고 함께 웃으면서 하니 더욱 즐거웠어요.
- 서윤님 - 

🗣 유튜브로 볼 때는 나름 쉬워 보였는데 “맞기 전까지는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타이슨의 명언이 뇌리를 스치네요.
윙잇 구성원들이 서로 친해지기 위해서는 동아리 활동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해왔고, 역시나 근무 시간 중에는 얘기를 나눠보지 못한 타 팀원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클라이밍의 경우 목표지점까지 도달하던 중간에 떨어지던 상관없이 응원해 주는 분위기라 더더욱 친목을 다지기 좋았어요.
- 수형님 -

🗣 회사에서는 주로 협업을 할 때만 만나다 보니, 이렇게 활발한 분들인지 몰랐는데 동아리를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게 돼서 재밌었어요. 앞으로 더 다양한 동아리가 생겨서 많은 동료분들과 알아가고 싶어요. 이벤트 기획부터 비용 지원까지 신경 써주신 승진님&성우님 감사합니다. 윙잇 최고 😍
- 유진님 -

🗣 이렇게 재밌게 노셨으면서 정식 동아리 때 줄줄 도망가실까봐 겁나지만 ◠‿◠ 넘사벽 동아리 롱런해서 강남 클라이밍장 다 뿌시쟈요!!!
- 혜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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