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다 팔아 치우겠다는 각오로 일해요
✍️ 정우이 | B2B팀 채널영업 파트
들어가며
지난 3월부터 윙잇에 합류하게 된 온라인 MD 정우이입니다. B2B팀 채널영업 파트에 몸담고 있어요. 자사몰 외 쿠팡, 스마트 스토어와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는 윙잇 상품은 모두 저희 팀 온라인 MD들이 소관하고 있죠. 약 두 달간 업무를 진행하며 있었던 일들과 간략한 감상을 담아 쓴 글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해요.
저는 이전에 리빙(가구), 패션(신발/언더웨어) 등을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일을 해왔는데요, 윙잇에서는 고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푸드 카테고리를 맡게 돼 기대감이 가득했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한 첫 업무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오픈이었습니다. 매출 0원, 어떤 상품도 세팅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판매는 저에게도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압박감을 느끼기도 하고, 마치 제가 낳은 자식처럼 스토어가 완성되어가는 과정 하나하나 애틋하게 느끼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첫 주문 캡쳐
그래서 처음 매출이 발생했던 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B2B 팀 분들이 많이 축하하고 기뻐해주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이전에는 몰랐던 첫 주문 4건의 보람은 아마 잊지 못할 거예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쿠팡 X 윙잇
쿠팡에서도 매출이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정말 소소한 수준이긴 하지만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 쿠팡 *마수걸이 후 본부장님이 축하 기념으로 커피를 사주셔서 팀원 분들과 회사 근처 유명한 에스프레소 가게를 갔어요. 산미가 꽤 느껴지는 커피였는데, 축하 분위기에 취해서인지 달게 느껴지더라고요. 윙잇의 따뜻한 내부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주시는 분위기 안에서 더 큰 힘을 받은 것 같아 회고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새겨봅니다.
*마수걸이 :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첫 매출 발생
올웨이즈 X 윙잇
쿠팡과 스마트 스토어 외에 '전문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최근 푸드 커머스로 급성장을 한 ‘올웨이즈’에도 윙잇 상품이 입점했답니다. 첫 행사를 했는데 많은 고객님들이 좋아해주셨어요. 주문량과 문의 건이 너무 많아서 처리에 집중하는 시간이 꽤 길었죠.
저는 ‘고객이 윙잇을 처음 알게 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는 각 온라인 채널의 행사와 마케팅 등을 채널 MD분들과 협력해 확정하는 사람이에요. 윙잇의 상품들을 외부에 최대한 많이 노출시키고 판매하는 게 저의 비전이지만, 유관 부서의 협업 없이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예고 없이 큰 매출이 발생한 행사였음에도, SCM 팀과 CX 팀에서 프로페셔널하게 대응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다음 행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토스 X 윙잇
토스의 공동구매에서도 윙잇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저는 토스 어플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 이런 공동구매도 진행해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좋은 기회가 생겨 정말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상상했던 것을 실행에 옮기고 결과를 보는 작업은 흥미로웠습니다.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어 초조하지만, 생각한 대로 성과가 나왔을 때의 쾌감 덕에 계속 온라인 MD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행사는 계속되고 있어요. 이렇게 돌아보니, 필요한 타이밍에 필요한 액션을 할 수 있었던 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초반에 계획한 대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하나씩 진행해가고 있는데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글을 마치며
제가 받아온 긍정의 에너지를 저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또 보다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자사몰 외 어딘가에서 윙잇의 행사를 발견하셨다면, 채널 영업 파트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떠올려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아티클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온라인 MD의 두 달 차 회고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우이 | B2B팀 채널영업 파트
들어가며
지난 3월부터 윙잇에 합류하게 된 온라인 MD 정우이입니다. B2B팀 채널영업 파트에 몸담고 있어요. 자사몰 외 쿠팡, 스마트 스토어와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는 윙잇 상품은 모두 저희 팀 온라인 MD들이 소관하고 있죠. 약 두 달간 업무를 진행하며 있었던 일들과 간략한 감상을 담아 쓴 글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해요.
저는 이전에 리빙(가구), 패션(신발/언더웨어) 등을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일을 해왔는데요, 윙잇에서는 고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푸드 카테고리를 맡게 돼 기대감이 가득했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한 첫 업무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오픈이었습니다. 매출 0원, 어떤 상품도 세팅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판매는 저에게도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압박감을 느끼기도 하고, 마치 제가 낳은 자식처럼 스토어가 완성되어가는 과정 하나하나 애틋하게 느끼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첫 주문 캡쳐
그래서 처음 매출이 발생했던 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B2B 팀 분들이 많이 축하하고 기뻐해주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이전에는 몰랐던 첫 주문 4건의 보람은 아마 잊지 못할 거예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쿠팡 X 윙잇
쿠팡에서도 매출이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정말 소소한 수준이긴 하지만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 쿠팡 *마수걸이 후 본부장님이 축하 기념으로 커피를 사주셔서 팀원 분들과 회사 근처 유명한 에스프레소 가게를 갔어요. 산미가 꽤 느껴지는 커피였는데, 축하 분위기에 취해서인지 달게 느껴지더라고요. 윙잇의 따뜻한 내부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주시는 분위기 안에서 더 큰 힘을 받은 것 같아 회고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새겨봅니다.
*마수걸이 :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첫 매출 발생
올웨이즈 X 윙잇
쿠팡과 스마트 스토어 외에 '전문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최근 푸드 커머스로 급성장을 한 ‘올웨이즈’에도 윙잇 상품이 입점했답니다. 첫 행사를 했는데 많은 고객님들이 좋아해주셨어요. 주문량과 문의 건이 너무 많아서 처리에 집중하는 시간이 꽤 길었죠.
저는 ‘고객이 윙잇을 처음 알게 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는 각 온라인 채널의 행사와 마케팅 등을 채널 MD분들과 협력해 확정하는 사람이에요. 윙잇의 상품들을 외부에 최대한 많이 노출시키고 판매하는 게 저의 비전이지만, 유관 부서의 협업 없이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예고 없이 큰 매출이 발생한 행사였음에도, SCM 팀과 CX 팀에서 프로페셔널하게 대응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다음 행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토스 X 윙잇
토스의 공동구매에서도 윙잇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저는 토스 어플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 이런 공동구매도 진행해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좋은 기회가 생겨 정말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상상했던 것을 실행에 옮기고 결과를 보는 작업은 흥미로웠습니다.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어 초조하지만, 생각한 대로 성과가 나왔을 때의 쾌감 덕에 계속 온라인 MD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행사는 계속되고 있어요. 이렇게 돌아보니, 필요한 타이밍에 필요한 액션을 할 수 있었던 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초반에 계획한 대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하나씩 진행해가고 있는데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글을 마치며
제가 받아온 긍정의 에너지를 저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또 보다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자사몰 외 어딘가에서 윙잇의 행사를 발견하셨다면, 채널 영업 파트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떠올려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아티클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온라인 MD의 두 달 차 회고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